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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릴린 먼로의 인생을 스쳐간 남자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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▲ 남편, 조 디마지오와의 데이트

 

1. 첫 남편 제임스 도허티(James Dougherty)
- 1942년 6월 19일, 16세의 나이로 이웃이던 제임스 도허티와 결혼
- 제임스의 해군 입대 후 버림받았다는 생각에 휩싸임
- 1946년 9월 이혼으로 마침표


2. 야구 선수 조 디마지오(Joe DiMaggio) 
- 1954년 1월 '세기의 결혼'이라는 수식어와 함께 결혼
- 시간이 지날수록 먼로를 향한 질투심이 커져감
- 9개월 만에 이혼했지만, 이후에도 친밀한 관계 유지
- 먼로가 강제 입원 당했을 때 그녀를 꺼내주고 보살핌


3. 극작가 아서 밀러(Arthur Miller)
- 1956년 6월 결혼, 롱아일랜드로 거처를 옮겨 가정을 꾸리려 함
- 1957년 8월 먼로의 유산 경험
- 먼로의 커리어를 독려하고 응원함
- 먼로의 불안정한 정신 상태로 인해 관계가 악화되어 1961년 1월 이혼


4. 배우 토니 커티스(Tony Curtis) 
- 2009년 회고록에서 1950년대 초 먼로와 열정적인 사랑을 나눴다고 밝힘
- 영화 <뜨거운 것이 좋아> 촬영 당시 먼로가 아서 밀러와 결혼한 상태라 숨길 수밖에 없었음
- 먼로가 커티스의 아이를 가졌지만 유산했다고 주장


5. 배우 이브 몽탕(Yves Montand)
- 1960년 영화 <사랑을 합시다>에서 만남 
- 당시 몽탕은 시몬 시뇨레와 결혼한 유부남이었지만 먼로와 사랑에 빠짐
- 이후 몽탕은 시몬 시뇨레에게 돌아감


6. 존 피츠제럴드 케네디(John Fitzgerald Kennedy) 대통령
- 1962년 5월 19일 케네디 대통령의 생일 축하 무대에서 노래를 부름
- 당시 두 사람의 관계는 공식적으로 밝혀지지 않음
- 케네디 대통령의 동생이자 법무부 장관인 로버트 케네디와의 관계 또한 마찬가지


7. 배우 클라크 게이블(Clark Gable)
- 1960년 영화 <기인들> 촬영 당시 만남
- 먼로는 평소 게이블을 이상적인 아버지상으로 생각해옴
- 당시 먼로의 불안정한 정신 상태로 촬영에 어려움을 겪음
- 게이블은 촬영 후 얼마 지나지 않아 심장마비로 사망


8. 배우 말론 브란도(Marlon Brando)
- 1954년 영화 <데지레> 촬영 현장에서 만남
- 브란도의 회고에 따르면 둘은 잠시 만난 사이
- 1961년 2월 정신병원에 갇힌 먼로에게 애정 어린 편지를 보냄


마릴린 먼로의 파란만장한 인생 속에는 많은 남자들이 스쳐갔습니다. 세 명의 남편, 수많은 유명 인사들과의 열정적인 사랑과 염문은 그녀의 일생에 있어 중요한 부분을 차지합니다. 비극적인 최후를 맞이한 할리우드의 영원한 섹스 심벌, 마릴린 먼로. 그녀의 삶은 우리에게 깊은 인상을 남기며 오랫동안 기억될 것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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